다중지능 이론은 뇌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특히 1981년 미국의 노벨 의학상
수상자인 로저 페리(Roger Perry)가 발표한 좌우뇌 이론이 다중지능 이론을 뒷받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대뇌는 왼쪽뇌와 오른쪽 뇌로 나뉘어 있는데 각각 반대편에 있는 몸의 지각과 운동을
담당하고 있다.
가드너에 의하면 8가지 다중지능은 각각 특정 두뇌부위와 깊은 관련이 있다고 한다.
언어지능은 좌측두엽(왼쪽뇌의 측두엽:왼쪽 귀의 안 쪽 뇌)과 전두엽의 기능과 관련되어 있는데,
그 부분의 뇌가 손상을 입으면, 언어지능이 급격히 저하된다.
신체운동지능은 소뇌, 기저핵 그리고 대뇌의 운동피질과 관련되어있으며,
인간친화지능은 전두엽, 측두엽 그리고 변연계와 관련이 깊다.
자기성찰지능은 전두엽, 두정엽 그리고 변연계와 관련되며,
논리수학지능은 두정엽의 좌측부분과 우반구가 관련되어있다.
공간지능은 우반구의 후반부,
음악지능은 우반구의 측두엽과 관련이 깊다.
자연친화지능은 아직까지 두뇌의 특정부위와의 관련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출처 - 다음카페 : 행복학회 행복부모
글쓴이 : 브레노스 김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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