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 - 유아의 발전단계
유아의 발전단계
사람이 발전 하는데는 그 단계가 있다. 그것이 유아기에는 더욱 세세하게 나타난다. 왜냐
하면 유아들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급속도로 발전하기 때문이다. 유아들의 발전단계를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
1. 반사 감각단계
반사 감각에 의한 단계는 외적자극에 의해 아이가 행동하는 단계이다. 이 때는 아이들의
의도는 배제되고 외적 자극에 의해 결정된다. 동 · 식물에게도 이러한 반사감각은 있으
므로 아직은 인간적으로 덜 성숙한 단계라 할 수 있다. 이 시기에는 아이의 학습상태를
확인하려 하지 말고 짧고 단순하게 제시해 주기만 하면 된다.
2. 자율 감각단계
외적인 것에 대한 내적 대응 단계이다. 예를 들면 배가 고프면 운다든가 무서우면 엄마를
부르는 것과 같은 상대적 대응이 나타난다. 이 때는 무엇인가를 쥘려고 하는 등, 아이의
표현 방식이 행동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아이의 표현 양식은 자신의 지적 욕구를 반영
하는 것이므로 무궁한 학습소재를 제공하여 주어야 한다.
3.지적하기 단계
명령에 의한 행동하기, 오관자극 뿐만 아니라 스스로 판단에 의해서 행동하는 단계이다.
자율감각단계에서 지적하기 단계로 넘어가는 과정이 인간 언어의 최초단계로서 비로소
동몰에서 인간으로 발전하게 되는 단계이다.
언어로서 성숙 단계에 있는 이 시기에는 아이에게 판단과 개념이 싹트게 된다. 이 시기
의 학습에 있어서는 필히 학습에 대한 보상 행위가 배려되어 있어야 한다. 이를테면
아이가 교육자의 지시에 의해 올바르게 행동했으면 박수를 쳐주고 껴안아 준다든가
하는 일종의 신호체계에 대한 암시가 있어야 한다.
4. 대응하기 단계(동유형 대응)
전반적으로 비슷하나 뭔가 조금씩 다른 요소가 있는 것끼리의 대응단계, 색깔이 다르거나
또는 크기, 형태가 조금씩 다른 것끼리의 짝짓기 단계이다. 지적하기 단계에서 싹트기
시작한 하나의 개념이 발전하게 된다. 이 단계에서 일반화된 개념에 대한 충분한 학습이
이루어진 후에 비로소 추상화된 개념의 단계로 발전하게 된다
- 우선 유아기에는 두뇌 발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다른 점을 연구
하던 학자들이 인간이 다른 동물들과 결정적으로 다른 것은 인간 활동의 모든 작용을 통제
하고 지휘하는 두뇌의 차이라는 것을 알고 그 두뇌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를 하게 된 것이
바로 대뇌 생리학이며 대뇌의 생리적인 것과 지능과의 역학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성장
심리학을 도입하게 된다. 우리 인간은 출생과 더불어 발달하는 것이 아니라 발생 후부터
모태에서 이미 1억 5천만의 경쟁을 뚫고 3천억 배의 성장을 한다(1g에 1억개*3000=3kg)
대뇌의 생리학적 발달은 출생 후 이루어진다고 보는데, 대뇌의 구피질은 이미 출생 전에
완성되고 출생 시까지 기본 구조의 발달을 완성하여 누구나 140억 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지며 지능의 발달은 이 세포와 세포 사이의 연락망이라고 할 수 있는 수 초의 발달과 깊은
연관이 있다고 한다.
출생 시 미숙한 상태에서 3,4세까지는 70% 10세까지는 90% 17세까지는 95%의 수초화가
이루어진다. 또 UCLA 대학의 축나니 박사의 연구 성광에서도 1세의 두뇌 대사율은 성인의
2/3정도이며 2세의 두뇌 대사율은 성인 정도이며 대뇌피질의 활동이 현저하고 3,4세의
두뇌 대사율은 성인의 2배 정도이며 대뇌 피질의 활동이 매우 활발하여 11세까지는 두뇌가
과부하 상태가 될 정도로 계속 활발히 활동을 하다가 13,14세가 되면 두뇌 대사율이 성인
의 수준으로 약화된다고 했는데 이 대뇌 피질의 활동이 고도의 지능과 관련이 있다.
그리고 우 뇌와 좌 뇌의 발달하는 시가가 있다. 인간의 뇌 세포 1개는 초당 수십억 비트의
컴퓨터 용량으로 이 능력은 단순한 기억력으로 좌우되는 것이 아기고 환경과 그것을 끌어
내는 훈련만 한다면 누구나 개발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또 좌측 뇌와 우측 뇌의 기능이
다른데 좌측 뇌는 언어 뇌 또는 분석 뇌라고 하며 책을 읽고 계산을 하고 작문을 하여 우측
뇌는 영상 뇌 또는 직관 뇌라고 하며 그림이나 음악등 창조적 활동을 하는 것으로 좋은 머
리는 이 좌, 우 뇌의 균형이 잘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처럼 좌측 뇌와 우측 뇌의 기능이
다를 뿐 아니라 그 발달하는 시기도 다르다.
우 뇌는 영상인식이라고 하듯이 마치 사진기처럼 보이는 대로 통째로 인시기하는 것이고
좌 뇌는 사고력 발달에서 정확히 분석할 수 있는 힘과 그 분석력을 토대로 정확히 예측
하고 최종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은 우 뇌가 한다.
그런데 좌 뇌는 사고를 원인까지 되돌리는 가역적 사고를 할 수 있어야 가능한데 보통
7세 경까지는 언어의 내연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가역적 사고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주로
우 뇌가 발달한다고 보아야 한다. 특히 우 뇌의 기억 용량은 좌 뇌의 100만 배나 되므로
이 시기까지는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입수하여 저장하도록 하는 것이 좋고 그 후에 좌 뇌
훈련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좌 뇌는 우 뇌의 정보에 기초하여 분석하게 되므로
7세 이후라도 직관력이 발달되지 않았다고 생각된다면 좌 뇌 훈련과 함께 직관력을 발달
시켜 주어야 한다. 그리고 7세부터 사고력이 발달한다고 했으나 본격적인 분석 뇌의 발달
은 뇌 세포의 대대적 정비 시기인 10세 이후에 이루어지므로 7세부터는 본격적인 사고력
보다는 일차적인 사고력 문제를 제기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출처 : 방과후 선생님들 http://cafe.naver.com/anew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