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고, 사랑받고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도미노란 이름은 들어봤으나 도미노가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많은 사람들이 피자를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도미노 피자”라는게 있다. 그 도미노 피자의 도미노가 같은 도미노이며, 또한 마크로 쓰이고 있는게 바로 도미노피스이다.
이 뿐 아니라, 도미노란 이름은 여러 분야에서 본 따 사용하고 있다. 그것은 도미노란 무엇이며, 어떤 원리로 이루어졌는가? 를 알기 때문에 사용되어지고 있을 것이다. 서점에서도 책을 보면 제목으로 도미노란 이름이 들어간 책을 보게 된다. 이것만 보더라도 도미노는 유익하고 좋은 것임을 느낄 수 있다.
도미노는 집중력과 협동성과 인내를 키워주는데 매우 좋은 역할을 한다. 그리고 창의성과 성취감을 가져다준다. 사람이 어떤 하나의 일을 시작하고 성취감이 없다면 그 일은 중단되고 말 것이다.
도미노는 여러 모양으로 다양하게 세워서 하나의 그림을 완성하게 된다. 그 도미노가 일정하게 규칙적으로 질서 있게 잘 세워졌다면 그 도미노는 원하는 대로 한 번에 모든 것을 쓰러뜨릴 수 있을 것이다. 규칙적으로 질서 있게 잘 세워진 도미노 피스들 중 하나가 빠진다면 처음부터 마지막 까지 한 일의 수고가 결과를 놓고 보면 실패라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오류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 자연의 질서와 조화 속에서 규칙적인 활동과 학습을 한다면 어느 단계이든 피스 하나를 잃어버리는 오류를 범하지 않게 될 것이다.
도미노는 도미노 게임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도미노로 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게임이 있다. 그 뿐만 아니라 학습활동을 하는데 도미노가 매우 유익하게 사용된다는 것이다. 도미노를 접하게 되면 먼저 숫자와 친해지고 익숙하게 된다. 도미노 게임도 단순한 게임을 할 수 있는 것과 또한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 게임도 있다. 이것은 수를 같은 수로 이어가는 단순성에서 더하고 빼고, 배수를 생각하고 게임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도미노로 할 수 있는 학습활동은 그 범위가 매우 넓고 다양하다. “수와연산”, “도형”, “측정”, “확률과 통계”, “문자와 식”과 같이 다양한 학습활동을 도와주며 학습할 수 있게 해 준다. 수학을 말할 때 끝 부분에 가서는 철학이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도미노를 접하면서 수와 익숙해지고 학습활동을 유익하게 할 때 반드시 철학을 논하리라 본다.
도미노를 통하여 서로 서로 사랑과 화목이 피어나며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파릇파릇 새싹이 돋듯 돋아나 행복한 삶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또한 학습 활동을 통하여 건강한 지식인이 되기를 바란다.
파란 하늘과 같이 넓고 깨끗한 마음, 살랑 살랑 부는 바람이 모든 먼지를 날려버리고 마음을 시원하게 함, 옥토에 심겨진 씨앗이 힘차게 돋아남, 무럭무럭 자란 나무에서 실한 열매가 맺음과 같이 그런 인성을 가진 자 되기를 바란다.
2007년 3월
김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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