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레마스타 원목교구 중 오셀로를 가지고 놀아보았습니다. ^^
딜레마스타 원목 퍼즐및 원목교구들 홈페이지에 방문해 보니 다 구입해 보고 싶더라구요..금전의 압박이 있지만..
택배로 도착한 앙증맞은 크기의 택배상자...도대체 뭘까..하고 꺼내보니 우와~~ 오셀로였습니다~~
사실 집에 다이아몬드 게임(플라스틱으로 된 것)이 있어서 그게 오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오셀로'가 왔어요~
어렸을 적 옆집 친구네 집에 있던 오셀로...어린 마음에 어찌나 좋아보이던지...그 오셀로가 우리집에 오다니~~
아이들 아빠도 어렸을 적에 해 본 기억이 있어서 너무나 반가와 하더라구요 ^^
아이들은 당장 해보자고 난리..그래서 얼른 비닐 포장을 풀고 꺼내어 보았는데 오잉 설명서 같은게 보이질 않아서
약간 당황...그러나 원목상자를 다 꺼내어 뒤집어 보니 이렇게 설명서가 들어있었습니다~~
바둑처럼 먼저 자기 영역을 자기의 색깔로 넣어서 수가 많은 사람이 이기는 게임인데 오목게임처럼 머리를 써야 하는 게임입니다.
진지하게 아빠와 한판...에구 남동생이 저리 어질러놨는데 다행히 하나도 안 없어지고 잘 담았답니다..ㅎㅎ
다 하고 나서도 재미있다~ 요 한마디여서.. 아주 열광적인 반응은 아니었지만 왠걸...
틈만 나면 하자고 덤비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작지만 어찌나 단단하게 잘 만들어졌는지 감탄했습니다. 빨간색 파란색 페인트도 아주 야물게 칠해져 있구요..
마치 옛 중국의 게임을 직접 만지는 것 같은 고풍스런 느낌...너무 좋습니다~~!!
다른 것들도 구입하고 싶어서 어쩌나...
저기 오셀로 작은 핀들을 담아놓을 수 있는 원목판과 설명서도 보이지요? 있을 건 다 있답니다~
다른 제품들도 궁금하여 딜레마스타 홈페이지에 구경갔었어요~ ^
끝으로제가 사진으로 하는 방법까지 다 담을 수는 없어서
홈페이지에 있는 오셀로 설명을 가져와 봤습니다.
오셀로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