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리집엔 장난감이 거의 없다..완성된 장난감 보다는 아이들 스스로
만들고 부실수 있는 교구를 더 좋아하다 보니 저절로 장난감은 멀리 하게 되고
구입 하지 않겠 되었다. 그래서 관심 갖게 된 교구..델레마 틱택토..
채린이가 여자 아이라서 남자아이들 보다 수 개념이 떨어지는건 사실이다
여자이들은 남아들에 비해 공간적 지각 능력도 떨어진다기에
우리 아이들에게 게임을 하면서 입체적인 공간 활용 능력과 입체 공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기 위해서 고른 제품 바로 델레마코리아 틱택토 제품이다..
원목으로 되어 있어서 만졌을때의 느낌 참으로 매끌 매끌 좋다.
이래서 자꾸 원목 교루를 좋아하게 되나보다..
3차원 틱택토란? 가로 세로 대각선으로 같은 말 3개가 일렬로 늘어서게 되면 점수를 획득
하는 방식의 게임을 의미한다..나 어렸을적엔 노트에 네모칸 그려서 빙고 놀이 참 많이 했지..
방식의 빙고놀이와 거의 비슷한거 같다.
3차원 틱택토는 더 나이가 3차원적으로 3x3x3공간으로 된 기둥안에서 입체적인 공간 활용
능력을 이용하여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게임을 하면서 지리적인 문제해결력뿐 아니라 전략적인 입체공간에 대한 이해와 예측 능력이향상 된다.
3차원 택택토 구성엔
9개의 기둥이 있는 게임판 O모양의 말 13개 X모양의 말 14개
가 들어있다.
3차원 틱택토 게임 방법
가위 바위 보 해서 이긴 사람이 X를 가지고 먼저 시작하면 되며
X O를 번갈아 가며 놓는다. 자신의 말을 나란히 3개씩 놓아 상대방의 말 보다
더 많은 점수를 얻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자신의 차례가 오면 자신의 말을 우너하는 기둥에 꽃으며 번갈아가며 말을 꽃다가 말 3개가 가로나 세로 대각선 방향으로 일렬로 놓이면 1점을 획득한다.
처음엔 점수 세는게 어려웠는데 자주 해보니 쉽더라구요.
주말 아침부터 밥을 안 먹겠다고 고집을 피우던 한결군..한손에 빵을 들고 다니면서
놀더니..원목 딜레마 틱택토를 발견하고는 아빠와 함께..꼽기 놀이를 하고 있네요.
한결이는 비교적 집중도 잘하는 편이고 넣었다 빼었다를 도래 아이들 보다
잘하는 편인거 같아요.
이렇게 넣었다 빼었다 하면 소근육 운동에도 좋구요..
손에 힘조절 능력도 길러지니 좋겠죠..
쏘옥 넣기 놀이 잼있어요..원목 동그라미와 엑스 동그라미는 만저보면 매끌 매끌..
원목 딜레마타스는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원목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다른 교구들에 비해 냄새가 전혀 안나더라구요.
어린아이들은 물고 빨고 하다보니 교구 하나를 선택하더라도 신중하게 하게되더라구요.
채린이도 혼자서 원목 딜레마 3차원 틱택토 놀이를 해요..
채린이는 한번 재미 붙이면 자꾸 여러번 하자는 스타일~
혼자놀때는 동그라미끼리 꼽고 엑스표만 따로 꼽고 놀아요.
이제 차츰 3차원 원리를 알아겠죠.
오늘은 엄마랑 채린이랑 딜레마 틱택토 를 가지고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이긴사람이 X를 갖고 진 사람은 O를 가지고 꼽기 놀이를 했어요.
간만에 엄마랑 노니 너무 잼있나봐요..자꾸 여러번 하자고 해서
한참을 가지고 놀았답니다.
온가족이 팀을 이루워서 함께 가지고 놀기에도 딱 좋은 교구인거 같아요.
엄마 아빠가 놀아 주지 않을때는 동생과 함께 원목 딜레마 틱택토 놀이를 해요..
딜레마 퍼즐을 통해서 재미있고 흥미놀이를 하다보니 아이들 두내 개발에도
참 좋을것 같다..지금은 아직 정확한 룰을 몰라서
그냥 꼽고 노는데 그치지만..차츰 룰대로 게임을 할수 있는 날이
머지 않아 올거라 믿는다.
그러기위해선 엄마 아빠와 함께 가지고 노는 시간이 많아야겟지..
스스로 가지고 놀면서 배우는 학습교구 어린아이들부터 큰아이들 까지
모두 좋아할 만한 교구 인거 같다.
사이즈도 그리 크지 않아서 주말 나들이..장난감이 없는
할머니집에 갈때 꼬옥 챙겨가서 가지고 놀아야겟는걸..
아웅 원목 딜레마..다른 제품들도 모두 사고 싶어지는걸요.
우리 애들 이렇게 잘 가지는 노는 모습을 보니..
욕심 부리지 않고...차근 차근 하나씩 마련해 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