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레마 코리아의 소마큐브입니다.
참 아담하지요? 활용서도 비슷한 크기의 작은 책입니다.
제가 원래 이런 블럭이 익숙하지 않은지라
다소 어렵겠구나 생각했답니다. ㅎㅎ
우리 아이들이 과연 잘 할까 싶기도 했구요.
소마큐브는요 모두 7개의 조각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2차원 조각 4개와 3차원 조각 3개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활용서의 무지개색으로 표현되어 있지요?
예전에 컴퓨터 오락으로 하던 3차원 테트리스를 연상합니다.
받자마자 작은 아이가 신이 났어요. 작은 아이가 들고 다니며 언니는 못하게 하네요. ^^;
입체적인 모양의 조각들이라 쉽지는 않아요.
여러 조각을 맞추어 작은 상자에 넣는 것초차 어렵네요. ㅎㅎㅎ
쏟았다가 다시 넣어본다며 시도하는 작은 아이(5살)가 만든 작품(?)입니다.
ㅋㅋ 뚜껑이 안 닫히네요.
결국 활용서를 보며 하나하나 쌓아봅니다.
그랬더니 ㅎㅎ 상자속에 쏘옥 들어가네요.
큰 아이는 벌써 한눈에 알아차리고 동생을 가르쳐 줍니다.
이젠 작은 아이도 쏟았다가 다시 정리하여 넣을수 있어요. ^^
활용서를 보면 간단하게 몇조각(2조각부터)도 성을 쌓고 동물모양을 만들고 합니다.
난이도가 다양합니다.
작은 아이는 뚝딱뚝딱 자기 마음대로 만들어 버려요.
어차피 블럭엔 정답이 없는 거니까... ^^*
영인이가 마음대로 쌓아 성을 만들고 작품을 만들면 되는거지...ㅎ
맘에 듭니다. 다만 아이가 늘상 가지고 놀다보니 테두리에 살짝 색이 벗겨집니다.
좋아하는 장난감에 일순위로 블럭이라고 말하는 작은 아이에게 딱 맞는 소마큐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