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sunae828/110041501910
2+2 = 4
우리는 8*8의 오셀로판으로 덧셈과 뺄셈 더 나아가 곱하기까지 연산작용을 공부하고 있네요.
같이 하겠다고 나서는 둘째 소현이. 3*5는 모두 세보자...
15...
맞았어.
빨강색과 파랑색을 연달아서 가보자~
보수공부편입니다.
가로 8개
세로 8개
이렇게 해서
빨강색은 1개 그리고 파랑색은 7개
빨강색 2개 그리고 파랑색은 6개
서서히 빨강색과 파랑색 4개가 될때까지 교차가 된 뒤에
빨강색 1개 파랑색 7개가 될때까지 만들어보는 게임이지요.
서로 누가누가 잘하나 내기를 하면서 가위바위보~~로 따라해봤을 정도네요.
보셨나요? 이렇게 한번 해보니 10*10의 바둑판에서 놀던 것이 잠깐 생각이 났네요.
전부해서 몇개일까?
자...8이 되려면 1 + 7 2 + 6 3 + 5 서서히 나아갈수 있었어요.
연산작용그리고 빨강색과 파랑색의 색대비로 더더욱 선명히 알수 있게 되었네요.
아이들 머리속에는 표현은 하지 못하지만 천단위 만단위 분수개념까지 안다고 하더군요.
그것을 끄집어 낼수는 없지만 머릿속에 있다는 말을 듣고 전....이렇게 오셀로판을 이용해서 저녁 시간 놀아볼수 있었어요.
덤으로 만들어본 하트....빨강색의 하트모양이 참으로 잘 어울려보이죠. 문득 2월 14일 화이트데이가 생각이 나면서 이것이 초콜릿이면 정말 맛나겠다! 싶더군요.
자 이제 이 모양을 가지고 90도 회전하기로 해봤어요. 우리가 만들어볼수 있을까?
저는 못하지만 아이들과 함께라면 이렇게 한번 만들어봤어요. 파랑색을 좌로 몇칸을 옮기면 90도 회전한 모양이 나올까?
1번 2번..이렇게 모양이 나오는구나.
엄마보다 잘하네...
나무판이 작은 블록이 플라스틱 장난감보다 정서적으로 많이 안정된다고 하죠. 저또한 그말이 맞다는 생각이 들어요. 작은 오셀로 조각이 집중력을 키워주더군요. 8*8의 세상속에서 세여자 놀아볼수 있었네요.
step을 따라가다보니 글자가 보여서 요즘 글자를 제법 많이 알게된 소희가 읽어보는 것을 촬영해봤어요.
아직 좌 우가 어디인지 자리잡고 있는 것은 몰라도 이 8*8칸안에 들어있다는 것을 알더군요.
창의적 사고를 키워주면서 우리 아이의 머릿속에 잠자고 있는 수학적 개념을 불러일으킨 오셀로
가족과 함께 할수 있으며
8*8의 세상속에서 수학적인 개념을 불러볼수 있었어요.
집중력을 키워주네요.
호르몬 걱정없이 만든 원목퍼즐이라 걱정없이 가지고 놀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