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딜레마스타 열렬팬입니다
4살 진이는 딜레마스타를 끼고 삽니다
거의 매일 우리집 거실에는 딜레마교구가 하나 이상 뒹굽니다???ㅋㅋㅋ
어린 진이를 위해 늘 손에 잡히는 가장 잘보이는 곳에 딜레마교구를 둡니다
하기야 진이 세살때부터 딜레마스타를 만나 하나씩 하나씩 야곰야곰 사다가
세트를 사는 엄청난 잘난일을 한 마미덕이기도 하지요
지금은 그저 만지고 가지고 노는것만으로도 흐뭇합니다
정답을 요구하지도 않고 목적물을 만들라고 강요도 하지 않습니다
며칠전 하노이타워가 스펀지에 나왔을때도 우린 편안하고 흐뭇하게 보았습니다
ㅋㅋ 우리 진이는 세살때 했는데...
딜레마를 만나거 행운맞지요?
그렇다고 진이가 규칙에 따라 원반을 다 옮긴건 아니구요 호호
그건 마미가 하는 걸 보고 규칙을 이해할 나이가 되면 저절로 하겠지요
전 그렇게 믿습니다
마미에게는 어릴적 종이로 만들어진 가위로 잘라서 놀던 옷입히기 인형이
어린 마미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은 러브마크입니다
우리진이에게도 딜레마스타가 어려운 수학퍼즐이나 교구가 아니라
어릴적 마미와 즐겁게 가지고 놀던 즐거웠던 추억의 러브마크가 되길 기대합니다
***마미의 이중성***-
----그러면 도형과 수학은 저절로 즐겁고 흥미로운 과목이 될테지 음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