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보문고에서 딜레마를 본 건 아마 10월이었습니다. 문화센터 끝내고 문고에 갔는데 딸아이가 없어졌지뭐예요. 주위를 둘러보니 퍼즐조각을 맞추고 있었지요. 바로 펜토체스... 처음에는 가베랑 뭐가 다를까했는데 한 번 두번 가다보니까 이제는 거의 출근도장을 찍을 정도가 됐네요. 그래서 딸아이 생일도 돌아오고 해서 어제 하나 장만했습니다. 4개짜리 세트로 20개월된 동생이 있어서... 그런데 이 아이도 오셀로를 가지고 놉니다. 남편과 어제 게임을 했는데 너무 재미있다고 또하자고 해서 새벽 3시까지 했습니다. 조금 컸으면 하더군요. 그래서 전화를 드렸더니 교환이 된다고 해서 교환을 할려구요. 너~~무 재미있어요. 부천 교보에 계시는 분도 넘 친절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