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큐브?
참 재미있는 교구라고 생각한다.
일곱 개의 조각들이 하나를 이루게 만드는 방법을 찾아가는 방법은 한가지가 아니였다.
아래의 블록을 요리조리 빼서 맞추면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게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도
서로 싸우기도하고 불협화음이 생기는 건 한가지 방법만을 생각하고 살아가기 때문이 아닐까?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다양한 생각들을 한다면 분명 해답은 여러 가지가 있지 않을까?
부부간에도 꼭 남자가 밖에나가 돈을 벌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아이가 읽기는 조금 늦어도 블록조립 만들기부문에서는 탁월한 아이가 있다.
우리는 탁월한 부분을 더욱 개발시켜줘야한다고 생각한다.
못하는 부분을 잘 하게 하려고 학원을 보내고 과외를 시키고...닥달을 하지 않는가?
좋아하는 부분에 집중하다보면 그 분야에 최고가 되어있더라..
하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우리는 아이들의 소질을 바로알고 좋아하는 분야를 키워줘야하는 부모인 것이다.
소마큐브로 가족간에 화목한 시간을 만들었다.
참 좋은 교구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