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노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딜레마랜드 - 사용후기 [펜토체스와 소마큐브 사용후기]
3개월쯤 전 강남 교보문고에서 펜토체스를 구매하였습니다. 호기심 많은 6살짜리 아들이 판매부스에 기대어서서 뭔가 열심히 맞추고 있었고, 판매하시는 분의 상세한 설명을 듣고, 펜토체스를 구입하였습니다.
프라스틱 제품에 몸에 안좋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있던 터라, 원목제품이어서 마음에 들었고 또한 마무리도 깨끗해 보여 아들한테 사주었습니다. 기대이상으로 아들은 펜토체스를 재밌게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조금전까지도 책자의 중급문제 마지막 문제를 풀다 잠이 들었습니다. 얼마전 아들의 성화에 못이겨 소마큐도도 하나 구입하였습니다. 펜토체스는 쉬운 문제부터 단계별로 접근할 수 있었지만, 소마큐브는 단계가 없어서 상자에 넣기 이외에는 시작이 쉽지 않은 듯 하였습니다. 혼자 고민하게 하는게 더 좋을 것 같았지만, 한두문제 풀어주었더니 이리저리 살펴 본다음 새로운 문제도 풀어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소마큐브는 조각 숫자가 적어 미리 머리속으로 생각을 해보기가 쉬운 것 같고, 펜토체스는 단계별로 접근할 수 있어 좋지만 단계가 올라갈 수록 무작위로 맞추어보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소마큐브도 몇조각만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간단한 문제가 있었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저도 펜토체스와 소마큐브 재밌게 맞추고 있습니다.
요즘은 하노이 타워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다음번에는 하노이 타워도 하나 장만해주어야 할 것 같네요.
소마큐브의 문제 그림중 '라마'의 꼬리 블럭이 하나 모자란 것 같은데, 아닌가요? 답에는 맞게 그려진 것 같네요... 큐브 숫자를 생각해보면 꼬리가 튀어나와야 할 것 같은데... 사진 올려 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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