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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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노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딜레마랜드 - 사용후기 [펜토체스에 빠진지 두달이 넘어가는군요..]

추석 전으로 기억되는데 아들 녀석 책 선물 하나 할려고 강남 영풍문고에 갔습니다.
아들이 엄마와 책을 고르는 동안 저는 여기 저기 어슬렁 어슬렁 하다가
펜토체스 파는 곳에 갔죠.
첨에는 이게 뭔가 싶어서 이것 저것 만져보다가
진열 되어있는 샘플이 다들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런데 책을 다고르고 아들녀석이 옆에 와서
이것 저것 만지다가 시간이 훌쩍지나갔죠.
그때 아들과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오셀로였습니다.
단순하면서도 온 가족이 쉽게 즐길수 있는 게임이었거든요..
애기 엄마가 그만 가자고 하는데도 아들 녀석이 자리를 뜨지 않더라구요..
애기 엄마왈 '재원아 그만 가자~~'
아들 왈 '싫어! 엄마가 이거(오셀로) 사준다고 할때까지 아빠랑 이거 할거야!!'
순간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웃음바다에 빠졌죠..

판매하시는 분이 펜토체스를 추천하면서
고급 퍼즐을 풀어서 홈페이지에 올리면 다른 선물을 준다는 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냉큼 펜토체스를 하나 사서 집에 왔죠..
와서 젤 첨으로 푼 것이 38번이었습니다.
기쁜 마음에 사진을 올릴려고 홈페이지에 접속했는데
왠걸~~~
다른 사람이 먼저 올려놨더라구요..
그래서 어렵게 생긴것만 골라서 풀기 시작했는데 28, 39, 42, 35 네개를 더 풀었네요
지금은 31번 도전중입니다..
33번은 너무 어렵고..
문제를 풀면서 하나 둘 규칙이 발견되는데..
첫째!! 기초공사를 튼튼히 하라!
기초만 잘 잡으면 그담부터는 반은 해결 된것입니다.
둘째!! 비슷한 모양이라도 만들어라!
그러면 퍼즐이 몇조각이 필요한지..
뭐가 안들어가는지 대충 감이 오더라구요..
셋째!! 즐겨라..
솔직히 오기로 시작했는데
아들녀석은 아직 그 긴 시간을 잘 못참더라구요..
그러면서 아들녀석의 끈기도 생기는 것같기도 하고..

아무튼..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좋은 퍼즐을 우리 나라에 들여와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르신들 치매 예방에도 좋을것 같아요~~

저의 끊임없는 도전은 계속 될테니 소마큐브 이벤트도 올려주세요
?